'만약에 말야..' 아스널이 놓친 선수 BEST XI <英 미러>

박대성 2016. 2.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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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다’라는 말이 있다. 인생에 있어서 ‘선택’은 정말 중요한 사항이란 뜻이다.

아스널에게도 이 말이 적용된다. 아스널은 과거 숱한 ‘슈퍼스타’들을 놓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지 멘데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과거 호날두는 아스널과 클럽의 철학에 반했었다. 아스널로 이적을 원했지만 이적료가 맞지 않았다”라며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탈리아 레전드’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도 예외는 아니었다. 부폰은 “유벤투스가 허락했다면 아스널로 이적했을 것”이라며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아스널은 부폰 대신 마누엘 알무니아를 영입했다.

만약 이들의 이적이 모두 성사됐다면 어땠을까. 이에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가 ‘아스널이 놓친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 아스널이 놓친 선수 BEST 11

GK: 지안루이지 부폰

DF: 호베르투 카를로스, 뱅상 콤파니, 제라르 피케

MF: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사비 알론소, 야야 투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디디에 드로그바

사진=미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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