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 현지 해설] '고든 고공쇼', "이건 10점입니다"

장아라 인턴기자 2016. 2.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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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인턴기자] 애런 고든(올랜도)이 14일(한국 시간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올스타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준우승했다.

고든은 잭 라빈(미네소타)과 함께 오른 결승전에서 심사 위원과 관중 모두를 놀라게 하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든은 360도로 돌고 있는 마스코트가 가진 공을 잡아 360도 덩크로 연결해 50점을 받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2차 시기에서는 마스코트를 뛰어넘어 공중에서 덩크슛을 꽂았다.

2차 연장전에서 고든은 어마어마한 점프력으로 멋진 백덩크를 보여 줬다. 그러나 47점으로 50점을 기록한 라빈에게 밀려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영상] 덩크 콘테스트 현지해설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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