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2골' 뮌헨, 아욱스에 3-1 완승.. 홍정호 부상

2016. 2. 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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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뽑아낸 바이에른 뮌헨이 완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서 아우스부르크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홍정호는 선발로 나섰다. 반면 지동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정호는 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뮌헨은 전반 15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이어받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뮌헨은 후반 17분 티아고 알칸트라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또 뮌헨은 후반 33분 뮐러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눈 앞에뒀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1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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