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오늘 1심 선고
2016. 2. 15. 02:28
대리운전 기사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 민주당 김현 의원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현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재판부는 사건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판단을 위해 선고 기일을 두 차례 연기했습니다.
김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관계자들은 재작년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 이 모 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이 씨와 행인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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