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노도희, 월드컵 개인종목 첫우승..1000m 金(종합)

뉴스엔 입력 2016. 2. 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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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노도희가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도희(20 한국체대)는 2월1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서 1분33초9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는 한국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노도희가 발레리 말테스(캐나다)를 0.004초 차로 제치고 꿈에 그리던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노도희의 월드컵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 했던 여자 대표팀은 노도희의 우승으로 올 시즌 16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남자 1,000m 결승에 출전한 박지원(19 단국대)은 1분27초01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의 샤를 쿠르누아예가 1분26초921로 우승을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이정수(26)는 4위(1분27초743)를 기록했다.

앞서 가장 먼저 여자 500m 결승에 나선 최민정(17 서현고)은 42초686의 기록으로 엘리스 크리스티(42초651, 영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26 고양시청)는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85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드미트리 미구노프(러시아), 폴 스탠리(영국)이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남녀 동반 금메달을 노린 계주에선 남녀 팀 모두 실격 판정을 받았다.

13일 남자 1,000m에선 박세영(22 단국대)이 금메달을, 김준천(강릉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1,500m에서 곽윤기, 이정수가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000m에선 최민정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올 시즌 월드컵 6개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 총 53개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마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국내에 입국, 오는 3월 서울 목동에서 개최되는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사진=위부터 노도희, 최민정, 남자 계주 대표팀)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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