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한국 방문한 보람있네..잭 블랙도 울고 갈 인기

2016. 2. 15. 0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코난 오브라이언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의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입국했다.

<br />사진 : 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br />


공항에 몰린 환영인파를 미처 예상하지 못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입국장 앞에서 한동안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입국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 코난 오브라이언은 확성기를 통해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의 이번 내한은 한국의 한 여고생이 보낸 편지와 한국 과자 선물 등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여고생의 편지와 한국 과자 선물에 감동을 받고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후문.

코난 오브라이언은 인천공항에서 내한을 결심하게 해준 ‘써니 리’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입국장에 가득 몰린 팬들과 그 사이에서 양팔을 높게 치켜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동영상과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며 “난 절대 안 떠나겠다”고 한국방문에 대한 좋은 인상을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한 후 19일 출국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