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세계선수권]'철인'이승훈 매스스타트 당당 1위
전영지 2016. 2. 15. 00:41
|
|
'철인 레이서' 이승훈(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4일 밤(한국시각) 러시아 콜롬나 스피드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탁월한 경기운영에 힘입어 7분18초 26으로 24명의 출전선수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인 네덜란드의 아르연 스트뢰팅가(7분18초32)를 0.06초 차로 따돌렸다. 프랑스의 알렉시스 콩탱(7분18초41)이 3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월드컵시리즈 초대 매스스타트 챔피언으로 지난 시즌 종합 1위다 . 매스스타트는 선수들이 한꺼번에 400m 트랙을 16바퀴 도는 형식으로 몸싸움과 작전, 포지셔닝이 절대적이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이승훈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의 금메달 유망 종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승훈은 이날 매스스타트에서 '올림픽 챔피언'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 첫 종목별 선수권에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은 12위에 그쳤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대회 1만m 부진의 아쉬움도 함께 떨쳐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이성배 아나, 탁예은과 2년 전 이혼 사실 뒤늦게 고백
☞ 이성배 아나, 탁예은과 2년 전 이혼 사실 뒤늦게 고백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디션 출신 스타, 유부남 감독과 불륜
▲ 아나운서 폭탄 고백 “샤워 후 알몸으로 목도리”
▲ 성관계 도중 남편 자랑한 내연녀 살해 '충격'
▲ '아빠 육아휴직' 男의원 불륜, 女탤런트와 숙박
▲ 10대 여제자와 성관계 맺은 유부녀 교사 체포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최고급 샤프트 장착. 클리브랜드 드라이버 '20만원대' 판매
▲ 연인을 사로잡는 악마의 '향수샤워젤' 70% 할인! 3일간 타임세일!
▲ 텐프로 종업원들도 놀란 50대 아저씨의 비밀이..?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허지웅, 성폭행女 자살" 일베에 벌금 철퇴
- 이태임 "예원에 술 사달라고 전화, 함께 하기로"
- 이순재, 막장드라마에 악평 쏟아내 "돌연변이"
- '본분' 걸그룹 몸무게 공개처형 꼭 필요했나
- 유재석 변함없는 나경은 사랑 "권태기 없다"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종합]
- '75억' 재벌家집 리사→'24억' 빌딩 권은비..어려지는 '20대 갓물주★'[SC이슈]
- [SC이슈]'현빈♥' 손예진, 특유의 '반달 눈웃음' 되찼아…살 얼마나 뺐으면 출산 전 그대로
- ‘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 고백..“나이 드니 노안+건조증 심해져”
- 한예슬, '레전드 증명사진' 이주빈 넘나…“新여권사진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