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외국인 '잉태' 단어에 주저앉아..'당황'

김민기 인턴기자 입력 2016. 2.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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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br>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br>
김제동이 프랑스 외국인 사연자의 '잉태'라는 단어에 주저앉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는 가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중 중, 5자매들이 모두 싱글이라는 가족의 사연이 공개되었고 청중들이 김제동과 자매 중 한 명을 이었다.

다음 사연으로 한국어가 아름답다고 느꼈다는 프랑스 외국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제동은 사연자와 인터뷰 중에 "한국 연예인 누가 좋은가"라고 물었고, 여성은 "윤계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제동은 "한국에서는 보통 이럴 때 김제동이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신청자는 "결혼은 김제동씨와 하고 싶다" 말했고, 김제동은 앞선 사연자 쪽을 바라보며 "약혼자가 있다"며 웃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연 신청자는 "제가 활발해서.. 잉태가 문제"라고 말했고, 김제동은 '잉태'라는 단어를 듣고 주저앉아버렸다.

김제동은 한참을 당황하며 "괜찮다고 말할 수도 없고, 안 괜찮다고 할 수 없고"라는 말을 했다. 이에 가희는 수습을 위해 "제동 오빠 얼마나 건강하신데요. 체지방 완전 없고 등산도 자주 다니시고"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어쩔 수 없이 수줍게 웃으며 "저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연을 마무리 지었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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