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김해숙, 다른 여자와 있는 사위 김영훈 목격 '의심'
백지연 인턴기자 2016. 2. 14. 21:59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그래 그런거야'에서 김해숙이 자신의 사위가 여자와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복잡해 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 2회에서는 한혜경(김해숙)이 길을 걷다 자신의 사위 나현우(김영훈)를 우연히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거리를 걷던 한혜경은 우연히 다른 여자와 있는 사위를 보고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경은 "지금 비행기에 있어야 할 애가 왜 여기 있는거지?"라며 "그리고 저 옆에 있는 여자애는 누구지"라며 의심을 품었다.
집에 돌아온 한혜경은 자신의 딸 유세희(윤소이)에게 전화해 "나현우가 출장을 안가고 다른 여자랑 있었다"고 했다. 이에 한혜경은 옆에 있는 남편에게 "오늘 같이 있던 사람이 여자냐"고 물었다.
나현우는 유세희에게 "같이 있던 사람이 여자가 맞으며 같이 일하는 직원이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한혜경은 의문은 풀고 "이 의심들이 다 내 나이 때문이다"라며 한탄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래그런거야 | 김해숙 | 윤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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