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딸 김희서, 엄마랑 이렇게 똑같이 생겼다니
뉴스엔 2016. 2. 14. 21:46
이경애 딸 김희서 양이 화제다.
2월14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김봉곤 훈장이 며느릿감으로 희서를 점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강제로 부자유친’ 영상에서 희서는 다른 자녀와 달리 아침부터 엄마를 깨우고 요리를 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쓰레기를 치워라, 빨래 제대로 해라”등 잔소리를 하며 집안일까지 신경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봉곤 훈장은 “희서가 하는 일이 구구절절 전부 마음에 든다”며, “혹시 시골로 시집올 생각은 없나”라고 큰 관심을 표했다. 이어 “뒤에 있는 내 아들 경민이는 남편으로 어떠냐”고 미래의 며느릿감을 향해 적극적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에 희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JTBC)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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