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고두심 향해 "엄마" 말문 터져

김민기 인턴기자 2016. 2.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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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에서 드디어 오민석이 고두심을 향해 "엄마"라고 외치며 실어증을 극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임산옥(고두심 분)이 이형규(오민석 분)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산옥은 이형규에게 "형규야, 너 머리 자를 때 된 것 같다"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다듬어주겠다고 말했다.

이형규는 어렸을 때도 자신을 앉혀놓고 머리를 다듬어주던 어머니를 떠올렸고, 눈물을 흘리며 엄마와 부둥켜안으며 '엄마'라는 말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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