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절정' 터닝메카드, 면세점에 등장
2016. 2. 14. 19:19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변신 로봇 완구 터닝메카드의 인기에 면세점들도 판매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면세점들이 최근 내국인을 겨냥해 터닝메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롯데면세점은 본점, 소공점, 월드타워, 인천공항점, 인터넷면세점에서 터닝메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2주전쯤 판매를 시작했다"며 "주로 내국인이 많이 구입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점보 네오' 4만3천원, 게리온 퍼플 2만5천원 등이다.
SM 면세점도 서울점 4층 유아용품 매장에서 터닝메카드를 팔고 있다.
SM 면세점 관계자는 "아직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판매량이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손오공이 독점 생산하는 터닝메카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현상이 심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판매 가격보다는 면세점 가격이 더 비싸지만 적립금 등을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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