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미국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52·Conan O'Brien)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방송채널 NBC '레이트나잇쇼'와 '투나잇쇼' 등 황금 시간대 토크쇼를 이끌어온, 미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미국 TBS에서 '코난쇼'를 진행 중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코난 오브라이언 측은 14일부터 18일까지 내한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