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축구팬들의 EPL 새로고 '재치만점' 패러디 화제

박대성 입력 2016. 2.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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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최근 새로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로고가 공개됐다. EPL의 변화를 알리는 순간이었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EP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부터 사용될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리그를 상징하는 사자의 얼굴은 그대로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모양새를 자랑했다.

새로운 EPL 로고가 공개되자 축구팬들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어색하다는 반응과 함께 깔끔해서 보기 좋다는등 다양한 평가를 내렸다.

현지 축구팬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1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가 개인 트위터 공간에서 만들어진 EPL 로고를 모아 공개했다. '재창조된' 로고 중에는 만화 ‘라이온킹’ 캐릭터와 합성된 것도 있어 대중을 폭소케했다.

▲ EPL 조롱 로고

▲ EPL X 라이온킹

▲ EPL과 러시아 월드컵의 상관관계

▲ EPL(feat. 콜로투레)

사진=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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