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불며 추워져..내일 서울 아침 -10도

서나경 2016. 2.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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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나경 캐스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그곳은 봄꽃이 가득하군요?

[기자]
제 뒤로 알록달록 고운 자태를 뽐내는 꽃들이 가득합니다.

바깥은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될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이곳은 정반대입니다.

영상 1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봄꽃들이 활짝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고 있으니 바깥 추위도 잠시 잊게 됩니다.

휴일 집에서 답답하시다면 추위를 피해 이곳에서 봄기운 물씬 느껴보셔도 되겠습니다.

온실 밖은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도 안팎이고요.

체감온도는 -8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철원 영하 11도, 서울 영하 10도,대전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기와 강원 일부 남부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추위 속에 현재 강원 영동과 서해안에 약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영동 지방에는 오늘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강추위 속에 내일은 서해안에 모레는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반짝 추위지만 기온 변화폭이 무척 큽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YTN 서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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