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 2차관, "北 도발대비 고속道 대비태세 강화"

임해중 기자 2016. 2.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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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고속도로 비상대응 태세를 보고받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4일 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고속도로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최 차관은 이날 남북간 긴장 국면에 따른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대비해 교량과 터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최 차관은 "매일 400만여명의 국민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며 "북한 움직임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교통센터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를 방문해 광역상수도 시설물 관리실태 및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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