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우승시 '18억 원 규모' 호화 파티 연다

윤경식 2016. 2. 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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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리그 우승 시 초호화 파티를 열어 선수단 축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레스터가 우승 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회장은 미국 라스 베가스서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규모의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레스터는 25라운드 현재 15승 8무 2패, 승점 53점으로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리바다나프라바회장은 이미 올 시즌 대한 성과급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1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시 650만 파운드(약 114억 원)의 성과급을 선수단에 지급하기로 했고 이를 이뤄냈기에 이미 지급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이미 12위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제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레스터. 구단이 초호화 파티를 내건 가운데 레스터는 우승의 향방이 걸린 아스널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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