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더민주 탈당, "장발장 되기 거부한다..정치적 음모"

박지혜 기자 2016. 2.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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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 중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신 의원은 최근 아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더민주에서의 제20대 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던 바 있다. 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2016.2.14/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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