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밸런타인 데이' 비 그친 뒤 기온 뚝

이영현 2016. 2.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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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을 담은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이죠.

길게 이어지던 비가 거의 그쳐가고, 전국에서 구름만 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고, 동해안지역은 5mm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지역으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비보다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4.4도까지 올라 봄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1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수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큰 기온변화에 감기걸리지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호남과 제주, 동해안지역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동해안지역만 낮까지 눈이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또 경기와 제주를 비롯한 서해안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그 밖의 내륙에서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대구가 6도, 전주 2도, 부산이 1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번주 초반 눈소식이 잦은데요.

월요일인 내일은 호남과 제주에, 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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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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