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산낙지·개불 접수한 신여성 '이런 먹방 처음이야'

황서연 기자 입력 2016. 2.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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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우결, 육성재 조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우결'의 육성재 조이 부부가 인터넷 생방송에 나서 먹방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에 나선 육성재(비투비), 조이(레드벨벳)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게 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에 도전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인터넷 방송의 이름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따 '쀼리텔'이라 짓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이날 인터넷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공들여 준비한 2부의 먹방 코너였다. 육성재와 조이는 산낙지 개불 곱창 등 난이도 높은 음식들을 적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정작 시식이 시작되자 육성재는 당황하며 시식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조이는 평소 털털하던 모습 그대로 먹방도 거침없이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인터넷 방송을 위해 현장에 등장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도우 FD의 도움을 받아 산낙지를 잡고 다리를 뜯어 먹는가 하면 개불을 맛본 후에는 신세계를 만난 듯한 리액션을 해 폭소를 더했다.

털털한 성격만큼이나 유쾌한 조이의 먹방 덕분인지, 이날 두 사람의 생방송은 당일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3만 여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우결'과 두 사람의 인기를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우결 |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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