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예은 이성배 이혼, 결혼 1년 만에 "이혼 계기는?".. 누리꾼들 관심

2016. 2. 1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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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MBC 이성배(34) 아나운서가 이미 2년 4개월 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아내 탁예은과의 이혼 사실을 본의 아니게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혼한 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서로의 앞날을 위해 늦게나마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MBC '진짜사나이' 영상캡처


그는 “일을 우선시하느라 가정을 돌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결혼 초기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아내를 더 많이 감싸주고 이해해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아내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만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성배는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탁예은과 이성배는 2011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코너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2012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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