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질로보지 데뷔골' 브레멘, 호펜하임과 1-1 무..김진수 결장

박주성 입력 2016. 2. 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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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베르더 브레멘이 파피 질로보지의 데뷔골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김진수는 명단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브레멘은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베저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호펜하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브레멘은 16위를 유지했고 호펜하임 역시 17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나란히 강등권에 위치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홈팀 브레멘은 4-1-4-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원정팀 호펜하임은 4-3-1-2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진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은 전반전 50%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균형을 맞췄다. 득점 역시 하나씩 주고받았다. 전반 10분 호펜하임의 크라마리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3분 질로보지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렇게 전반전은 1-1 무승부로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브레멘은 갈베스를 빼고 외즈투날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호펜하임 역시 후반 21분 루디를 빼고 하마드를 투입하며 대응했다.

하지만 호펜하임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32분 선제골을 기록한 크라마리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열세에 빠졌다. 그럼에도 두 팀은 남은 시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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