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8세 지망생, 스폰서 거절하자 "연예인 될 준비 안 됐어"

2016. 2. 14. 01: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하지혜 기자]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8세 미성년자 연예인 지망생이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온갖 찌라시와 소문으로 점철된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가 전파를 탔다.

SBS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철저한 신원 보호 약속을 받은 한 회사의 CEO가 공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토대로 스폰서 실체 추적을 나섰다.

제보자는 "이름만 대면 깜짝깜짝 놀랄 사람들이 많다. 터지면 핵폭탄이다. 정말 방송할 수 있겠냐"고 우려를 보내기도.

방송에서 제작진은 스폰 의뢰를 받았다는 18세 연예인 지망생을 만났다. 그는 과거 스폰서 의뢰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높은 사람한테 몸을 대주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을 하면 맞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폰서 의뢰를 거절하니 너는 아직 연예인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