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샘물, "내가 노안이 왔다" 뜬금 고백 '숙연'
조혜련 2016. 2. 14. 00:15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리텔’ 정샘물의 노안 고백이 슬픈 분위기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지난주에 이어 MLT-20 후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샘물은 비키니 용 메이크업을 위해 기미작가를 초대했다. 기미작가에게 펄 베이스를 발라주며 “밀착력을 높이기 위한 메이크업이다. 하지만 물에 잠수는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샘물은 기미작가의 눈에 펄 스티커를 붙이려 했다. 그러나 떨리는 기미 작가의 눈처럼 정샘물의 손도 떨렸다.
결국 정샘물은 “솔직히 고백하겠다. 내가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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