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측 공백멤버 황치열에 "빨리 돌아와"

뉴스엔 입력 2016. 2. 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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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측이 중국활동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황치열을 언급했다.

2월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1회에서는 '2066년 형님들의 은퇴식'을 주제로 상황극이 펼쳐졌다.

서장훈, 이수근, 김희철, 강호동, 김영철, 민경훈 등 멤버들은 50년 세월이 지난 후 노인으로 분장해 녹화에 임했다. 멤버들은 현 '아는 형님' 여운혁 CP가 이미 사망했다고 농담했고 이를 듣던 서장훈은 "죽은 사람 이야기하지 마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어 "황치열은 중국에서 죽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는 형님' 측은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는 형님' 멤버 황치열의 사진 밑에 "그러게 빨리 돌아오라니까..."라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 원년 멤버인 황치열은 앞서 확정돼 있던 중국 스케줄 때문에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JTBC '아는 형님' 11회 캡처)

[뉴스엔 강희정 기자]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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