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안내상, 도상우에 "박세영 용서할 수 없어"

김소희 인턴기자 2016. 2. 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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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이 도상우에게 박세영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주세훈(도상우 분)이 주기황(안내상 분)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주기황은 "우리 오월이(송하윤 분) 평생 등쳐먹은 임시로(최대철 분)가 네 처(오혜상)랑 한패였다. 둘 사이에 거액이 오갔다"고 말을 꺼냈다.

주세훈은 "혜상 씨(박세영 분)에게 그만한 큰돈이 없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주기황은 "확인해봐라. 진실을 안 이상 그 애를 용서할 수 없다. 네 처를 바라보는 것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에 주세훈은 주기황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 제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sorcieres2@naver.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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