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영재, 가족들 곁에서 숨 거둬..나영희 '오열'

김민기 인턴기자 2016. 2.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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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독고영재가 임종을 맞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최만호(독고영재 분)의 임종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희(나영희 분)는 뒤늦게 찾아와 아버지에게 투덜대는 최진리(백지원 분)에게 "후회하지 말고 그러지 마라"고 전했다. 이어 홍세희는 최만호가 최진리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최만호가 임종을 맞이하게 됐고 최진언(지진희 분)과 최진리, 홍세희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은 통곡하며 눈물을 쏟았다.

홍세희는 "당신 없이 이제 어떻게 살아가냐"며 울었고 도해강도 "편히 영면하세요"라고 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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