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영재, 딸 백지원 손잡고 죽음

뉴스엔 2016. 2. 13. 22: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고영재가 ‘애인있어요’ 45회에서 딸 백지원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았다.

2월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5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만호(독고영재 분)는 딸 최진리(백지원 분)가 손을 잡아주자 기다렸다는 듯 떠났다.

최진리는 자살 자작극을 벌인 남편 민태석(공형진 분)의 부탁대로 무인사물함에 돈가방을 넣어두며 “아빠 쓰러지셨다. 갑자기 임종 지키러 오란다. 대포폰 넣어뒀다. 전화 받아라. 돌아가시면 전화하겠다”는 쪽지를 남겼다.

이에 민태석은 “장인어른, 멋대로 가셔라.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눈물 한 방울 안 드릴 거다.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아니 기어 올라가서라도 살아남을 거다”고 혼잣말하며 돈을 챙겨 달아났다.

그 시각 최진리는 부친 최만호의 병실로 찾아갔고, 최만호는 최진리가 손을 잡아주자 딸을 기다렸다는 듯 숨을 거뒀다. 홍세희(나영희 분)는 오열했고 도해강(김현주 분)은 ‘다 잊고 편안히 영면하세요. 아버님’이라고 속말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박민영, 풍만 가슴노출에 충격 ‘적나라한 란제리 화보’D컵 클라라, 또 속옷만입고 ‘야릇한 속옷끈 셀카’김빈우, 유부녀의 엄청난 글래머 비키니 ‘쏟아질듯 풍만가슴’‘그래그런거야’ 서지혜 아찔 샤워신 공개, 물에젖은 매혹적 미모오윤아, 셔츠벗으며 풍만가슴 비키니 ‘선명 가슴골이 민망’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