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순간 '박수갈채'..개회식 빛낸 피겨여왕

김형열 기자 2016. 2. 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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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청소년의 축제, 동계 유스올림픽이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는 개회식에서 올림픽기를 전달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아는 4년 전 1회 대회부터 동계 유스 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전 세계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김연아 : 스케이트를 더 빨리 타야 해. 스핀을 할 때는 오른팔을 이렇게 해봐.]

그리고 청소년들의 축제가 막을 올리자, 동계올림픽 역대 메달리스트 5명과 함께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올림픽 피겨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낸 김연아입니다.]

김연아가 올림픽기를 전달한 뒤, 노르웨이 알렉산드라 공주가 성화에 불을 밝히며 71개국 1천100명 꿈나무들의 열흘간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루지를 제외한 6개 종목에 나서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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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둘째 날 강성훈이 11언더파의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2011년 PGA투어에 데뷔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부 투어를 전전했던 강성훈은 일본 이와타 히로시와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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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 이벤트로 열린 유망주들의 대결에서 미국팀이 세계연합팀을 꺾었습니다.

화끈한 덩크 퍼레이드와 함께 컴퓨터 게임을 보는 것 같은 화려한 중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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