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대도사건 비밀 밝혀졌다..비디오 때문

서장원 2016. 2. 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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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대도사건의 비밀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한세규(이동하 분)가 대도사건을 벌인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규는 신인 여배우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신다혜를 강제로 겁탈했고, 그 장면을 다른 친구가 비디오로 촬영했다.


이후 친구들이 곤경에 처했고, 한세규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한세규는 거절했고, 비디오를 찍은 친구는 비디오를 경찰에 넘긴다며 한세규를 협박했다.


이에 한세규는 비디오를 찾기위해 친구들의 집에 침입해 도둑질을 했고 그것이 대도사건의 시작이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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