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김미숙, 조보아에 "편가르지 말자" 일침
김미숙이 ‘부탁해요 엄마’ 53회에서 조보아에게 한 방 먹였다.
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3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황영선(김미숙 분)은 장채리(조보아 분)에게 일침 했다.
송기남(김영옥 분)은 장채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여기 와서 뭐하는 건가 싶다. 황대표랑 쇼핑이나 할까 했는데 회사에 바쁜 일 있다면서 나가버렸다. 오늘 아침에 분명히 아무 일 없다고 했다. 난 이 집에서 천덕꾸러기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장채리는 바로 황영선에게 찾아가 “할머니가 너무 서운해 하신다. 할머니 우리 엄마 때 비하면 대표님에게 굉장히 져주고 계신다”며 따져 물었다. 하지만 황영선은 “난 그렇게 서운하게 한 적 없다”고 맞섰다.
이어 황영선은 “내가 장채리씨 엄마만큼 시집살이 안 해서 불만이냐. 날 엄마로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냐.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내가 진짜 엄마였으면 이렇게 서운했겠냐. 한 식구끼리 편 가르지 말자”고 말했다.
황영선에게 제대로 한 방 맞은 장채리는 ‘진애 브라더가 왜 힘들어했는지 알겠다’고 속말하며 힘겨운 기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3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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