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석진, 유재석 과거 폭로 "여자들한테 인기 없었다"

2016. 2. 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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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못.친.소. 페스티벌2'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투표를 하러 가는 유재석에게 "네가 사회 본다고 잘생긴 게 아니다. 인기발이다"라며 독설했다. 이에 조세호는 "사회가 만들어준 미남이다"라며 말했고, 박명수는 "사회간접자본이 만들었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지석진은 "인기 없을 때 여자들한테 인기 진짜 없었다"라며 폭로했고, 김수용은 "내 트렁크에 타고 다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못.친.소. 페스티벌2'에는 래퍼 데프콘, 아이콘 바비, 가수 변진섭, 기타리스트 김태진, 개그맨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배우 우현, 김희원, SNS 시인 하상욱, 전 축구선수 이천수,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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