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오민석 웨딩, 더욱 달달하고 과감해졌다 (종합)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우결’의 강예원과 오민석이 셀프웨딩을 올리며 더욱 달달한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13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오민석, 강예원,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오민석과 강예원의 판타스틱 오예 웨딩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만의 오붓한 결혼식이 거행됐다.

이날 오민석은 강예원을 위해 야외결혼식을 준비했다. 혼자 신랑부터 사회자, 주례까지 도맡아서 준비한 오민석.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의 입장을 기다리던 그는 하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그를 향해 걸어오는 강예원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민석은 강예원에게 ‘우결’을 하면서 가장 예뻐 보인다고 말하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민석은 강예원만을 위해 코빅의 노래를 선사하며 아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셀프웨딩으로 둘만의 추억을 만든 두 사람은 기쁨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다른 재미는 함께 숙소에 들어가서였다. 두 사람은 함께 러브샷을 했고 신혼부부들이 주고받을만한 수위 높은 농담을 능청스럽게 주고받으며 달달행각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거짓말탐지기 질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예원은 ‘남편이 바람둥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고 오민석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오민석의 말이 맞다는 것.

이어 오민석은 아내 강예원에게 “최근 한달 안에 남편 말고 만난 남자가 있다?”라는 질문을 했다. 강예원은 없다고 말했지만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거짓이었다. 이에 오민석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강예원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녀는 “딴남자 만난적 없다. 매니저와 배우들 뿐이다”고 애써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층 달달해지고 과감해지는 두 사람의 애정이 오예 커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게 만들었다.

사진=‘우결’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