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숨어 산 지난날, '우결'로 보상받는 기분"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소연이 '우결'에 고마움을 표했다.

2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김소연은 과거 아이돌 팬덤의 경계대상이 돼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김소연은 "'우결'로 남편을 만나 보상받고 있는 기분이다. 숨어서 항상 뭔가를 해야했고 조심해야 했다. 이걸 하면서 오히려 지나갈 때 손 잡고 지나가도 좋아해주시는 것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말에 "추억이 많지 않았겠구나 내가 하나하나 채워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내가 시작했을 땐 연애가 무서운 단어였다. 공개연애가 치명타였다. 여자친구들 만나 카페에 가도 구석자리에 앉는게 습관화 돼있었다. '우결' 하면서 공개적으로 사랑받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심스럽게 살아온 날에 대한 보상 받고 있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이민지 oing@

▶박민영, 풍만 가슴노출에 충격 ‘적나라한 란제리 화보’ ▶D컵 클라라, 또 속옷만입고 ‘야릇한 속옷끈 셀카’ ▶김빈우, 유부녀의 엄청난 글래머 비키니 ‘쏟아질듯 풍만가슴’ ▶‘그래그런거야’ 서지혜 아찔 샤워신 공개, 물에젖은 매혹적 미모 ▶오윤아, 셔츠벗으며 풍만가슴 비키니 ‘선명 가슴골이 민망’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