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트, '호날두가 메시보다 나은 10가지 이유'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형이 아우보다 낫다?
현재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9, FC바르셀로나). 둘 중 더 나은 선수 한 명을 꼽으라면 참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 순위 사이트 '더리스트닷컴'은 한 명을 더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바로 호날두다. 이 사이트는 호날두가 메시보다 나은 이유가 무려 10가지나 있다고 말한다.
이는 '더리스트닷컴'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니 이 기사만 읽고 메시를 저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럼 왜 호날두가 더 나은지에 대한 이유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신체적으로 완벽하다.
전문가들은 호날두를 '축구에 가장 적합한 몸매'로 평가한다. 그들의 말은 정확했다. 호날두는 필드 위에서 온 몸이 무기다.
#2. 선행을 많이 한다.
정기적인 헌혈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 호날두. 또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베풀며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3. 호날두 박물관이 있다.
그의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에는 호날두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앞에는 3.4m 크기의 호날두 동상도 세워져 있다.
#4. 에우제비오를 넘은 포르투갈 최고의 선수.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를 자국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인정한 바 있다. '전설' 에우제비오를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5.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했다.
몸매면 몸매, 얼굴이면 얼굴. 게다가 실력까지 최고다.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메시보다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6. 포르투갈에 승리를 선사하는 '캡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캡틴'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그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경기력 차이는 엄청나다. 호날두는 출전한 경기마다 '원맨쇼'를 펼친다.
#7. 메시보다 먼저 500골 고지를 넘었다.
개인 통산 500호골 돌파는 호날두가 먼저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말뫼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득점하며 대업적을 이뤘다.
#8. 더 우월한 프리메라리가 기록.
호날두는 100, 150, 200, 300골을 가장 빨리 기록한 선수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기록돼 있다. 그는 4시즌 연속으로 50골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페널티킥 성공률 또한 가장 높다.
#9. 두 개의 클럽에서 리그와 UCL 우승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규리그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0. '골든슈'를 4회나 수상했다.
한 시즌 동안 유럽의 리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유러피언 골든슈'를 4차례나 거머쥐었다.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골잡이. 메시는 골든슈를 3회 수상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 인스타그램, 위티피드,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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