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끊임없는 이적설에 "당장 떠날 생각 없어"
한재현 2016. 2. 13. 15:1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끊임없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호날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알에서 2년 더 머물길 원한다. 그런 다음 미래를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나는 레알과 계약이 되어 있다. 현재 여기서 리그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여전히 레알 선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7년 동안 스페인에 머물렀다. 라 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경쟁력 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라고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잠재우려 했다.
호날두는 레알과 2018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러나 레알이 최근 호날두를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적기를 이번 여름으로 보고 있다. 또한 FIFA의 선수 영입금지 징계가 내년 겨울 이적시장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여름 이적시장에 호날두를 팔고 새 선수 영입 자금을 모으려는 레알의 전략에 그의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그의 바람처럼 레알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녀들이 떴다' 최고의 축구스타 미녀 여친을 찾아라
- [EPL 이슈] 맨유, 15/16시즌 수입 8,763억원 눈앞..EPL 최초
- [해외파 포커스] '경쟁자' 아부바카 활약에 불안한 석현준의 입지
- 과르디올라, 한다노비치 러브콜.. 맨시티 영입 1호는 GK
- AFC, "홍명보 감독 생일 축하" 축복 기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