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속도로 소통 원활..평소 주말보다 한산

김연아 2016. 2.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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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후 첫 주말인 오늘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오 현재 수도권에서 일대의 상습 정체구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 내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목포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줄어든 36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행선은 정오쯤, 상행선은 저녁 7시쯤이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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