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오후부터 비..일부 내륙 돌풍·벼락 동반

김연아 2016. 2.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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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우산은 챙겨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시각 위성레이더 영상보시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고요.

오후에 서해안지역부터 차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비구름의 중심이 주로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다소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20~60의 비가 오겠고요.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은 기온이 떨어지는 내일 새벽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겠는데요.

영동북부에 최고 10cm가량 많이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은 내일 낮이면 대부분 물러나면서 휴일인 내일은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차츰 강해지겠고요.

다시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차츰 받겠습니다.

오후들어선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등 대부분 지역 15도 안팎까지 올라서요.

오늘까지 춥지 않겠습니다.

해상에선 오늘도 거센 물결이 이는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기온 영하7~8도 안팎까지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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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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