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첫인상 투표서 3강 구도 형성

뉴스엔 2016. 2.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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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못친소 페스티벌2'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은 한 번 빠지면 약도 없다는 못매남들이 대거 출연, 그들의,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축제로 꾸며진다.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못.매.남들이 이번엔 그들끼리의 솔직한 첫인상 투표로 축제의 시작을 열었다. 첫인상 투표는 3강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했다고.

그리고, 못.매.남들만의 매력적인 홈웨어 패션쇼 또한 펼쳐졌다. 그들은 한껏 꾸민 겉치레를 벗고 100% 리얼한 민낯과 꾸미지 않은 헤어스타일,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옷으로 변신했다.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축하공연으로 ‘못.친.소’에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은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쇼의 시작을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번 ‘못.친.소 2’에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개성파 배우 우현, 수줍음 많은 악역 전문 배우 김희원, 기타리스트 김태진, 시인 하상욱 등 못.매.남 12인의 페스티벌 전날 밤 설레는 심정과 가족의 응원이 담긴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13일 오후 6시20분 방송. (사진=MBC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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