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무림학교' 출연..3년만 안방극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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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 무술 실력을 선보인다.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완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무림학교' 10회분부터 강태오 역을 맡아 출연한다. 김동완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3년 KBS 1TV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이후 3년 만이다.
태권도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채 대련을 펼치고, 학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진 속 김동완은 무림학교와 위화감이 없는 자연스러움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매년 연말 기말고사로 치러지던 무림 대회를 학교의 결계까지 해제, 졸업생과 무림회까지 참가할 수 있게끔 범위를 넓힌 총장 황무송(신현준 분)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특별반을 편성하기로 결정, 태오를 학교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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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시절 4년 내내 최상급 반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도 모자라, 국제 무술대회를 휩쓴 태오라면 학생들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전설의 졸업생 태오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일일이 바로 잡고, 선배이자 교수로서 듬직한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영화 ‘돌려차기’ 이후 또다시 태권도 도복을 입은 김동완은 특별 출연이지만 액션 스쿨에서 철저한 연습을 하는 열정을 발휘하며 원조 연기돌의 내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김동완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무림학교에 중요한 순간, 무송이 가장 먼저 떠올린 강태오처럼 김동완의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순덕(서예지 분)의 첫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장과 함께 윤시우(이현우 분), 왕치앙(이홍빈 분)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태오가 과연 무림 청춘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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