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YUNA"..김연아, 여왕의 선글라스

2016. 2.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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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수아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6 릴리함메르 유스 동계 올림픽'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올림픽 대회 측은 지난 12일 공식 한국어 계정에 김연아와 한국 선수단의 인증샷을 올렸다. 김연아는 오륜기 모양의 선글라스를 쓴 채 익살스런 셀카를 찍었다.

올림픽 여왕다웠다. 조명보다 빛났다. 물오른 청순미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투명한 피부와 긴 생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지금은 셀카 타임! 선수촌 내 학습체험 공간인 learn and share에서 소셜미디어 체험중인 김연아"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선수촌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선수단과 기념사진도 남겼다. 눈부신 햇살에도 환한 미소로 어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2016 릴리함메르 유스 동계 올림픽'은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선수단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등의 종목에 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사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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