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사이다같은 '시그널' 사건은 계속 되고 스케일 더 커졌다

뉴스엔 2016. 2.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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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사건은 계속된다. 그리고 스케일은 더 커진다. 이제훈 조진웅 김혜수가 대도사건 배후, 그 비리를 밝히기 위해 나섰다.

2월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 7회에서 이재한(조진웅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은 한세규(이동하 분)이 대도사건 진범이라는 증거를 찾아냈다.

장물은 한세규의 차에 있었다. 앞서 범인으로 지목받은 오경태(정석용 분)은 풀려났으나 딸의 죽음에 복수심을 품었던 사람을 죽여 다시 수감됐다. 미래도 바뀌었다. 폭발 사고를 당했던 차수현(김혜수 분)이 살아난 것.

한세규가 훔친 장물은 비리 사건과 엮여 있었다. 한영대교 붕괴사건 수사 팀이 정치권과 재벌 사이 조 단위를 넘는 비리를 포착했고 장물 중 하나는 그 결정적 증거로 예상된다는 것. 이재한은 장물 목록 중 물방울 모양의 블루다이아 목걸이가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박해영과 차수현 앞에 20년 전에 죽은 신다혜를 찾아달라는 이가 나타났다. 최근 그녀를 한 카페에서 봤다는 것. 자살했다고 알려졌지만 수사할수록 이상한 점들이 드러났다. 신다혜가 블루다이아 목걸이를 갖고 있었던 것. 이재한은 과거의 신다혜를, 박해영과 차수현은 현재의 신다혜를 쫓게 됐다. 의뢰인이 포착한 신다혜 사진 속 카페 책의 지문은 신다혜의 것이 맞았다.

파고들수록 사건을 반전의 연속이다. 그 너머에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 전개다. 앞서 방송분에서는 유괴사건, 연쇄살인사건 등 강력 범죄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면 이제는 정치계 비리를 파헤치는 것. 여기에 차수현이 박해영이 이재한을 아는 것을 의심하며 무전기 존재까지 알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리고 이날 첫 등장한 배우 손현주는 의심 쩍은 면을 가진 국회의원 역으로 출연해 강렬함을 남겼다. 조진웅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손현주에 맞서 패기 넘치는 형사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주옥 같은 범인 캐스팅에 명품 배우의 깜짝 출연까지, 믿고 보는 드라마의 요소를 골고루 갖췄다. 중반부에 들어선 '시그널'이 앞으로 선보일 사건과 시청자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전개가 기대된다. (사진=tvN '시그널' 7회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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