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벼락과 돌풍 동반하며 강한 '비'

이현승 캐스터 2016. 2. 13. 0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주말인 오늘 아침은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의 강도가 워낙에 약해서 레이더 영상에 잘 잡히고 있지 않습니다.

또 전국 많은 지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다시 강하게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 20에서 60, 영동과 남부지방으로도 10에서 4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영동 북부 3에서 10,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산간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눈은 내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크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3도, 광주 18도, 대구 15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매우 거세서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반짝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