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제이슨 데이, 3개 대회 연속으로 1R 부진

뉴스엔 2016. 2.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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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철근 기자]

제이슨 데이가 3개 대회 연속으로 1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세계랭킹 3위 데이(호주)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6,8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 한화 약 84억5,6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데이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컷 탈락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데이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감기 증세를 보였다. 데이는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경기를 치렀지만 컷 통과 실패로 인해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앞두고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 3위 데이, 디펜딩 챔피언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다. 하지만 3명의 선수는 1라운드에서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데이는 12일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12번 홀(파3)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쳤다. 데이는 18번 홀(파4)에서도 보기에 그치며 타수를 잃었다. 데이는 4번 홀(파4),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감했다. 데이는 스피스와 함께 공동 65위를 나타냈다. 단독 1위인 체즈 레비(미국)와는 7타 차이가 났다.

데이는 2016년에 3개 대회에 참가했다. 데이는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해 2015년 대회 우승자들과 치열한 1위 경쟁을 했다. 데이는 2015년에 5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플레이오프에서는 4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1월 8일에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시작됐다. 데이는 8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32명 출전 선수 중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데이는 3개월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실전 감각 문제를 드러냈다. 데이는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12타를 줄여 공동 10위로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마감했다.

데이의 1라운드 부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이어졌다. 데이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 달성에 도전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데이는 1라운드를 공동 76위로 마쳤다. 데이는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데이는 컷 탈락하면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데이는 2016년 들어 3번째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데이는 2라운드를 통해 순위를 끌어 올리는 데 도전한다. 데이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2위에 복귀할 수 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3위 데이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0.03점이다.(사진=제이슨 데이)

유철근 yck0304@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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