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인터 밀란' 나가토모, "맨유 제안 거절했다"
김진엽 2016. 2. 13. 01:05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나가토모 유토(30, 인터 밀란)이 소속팀에 대한 남다를 애정을 보였다.
현 소속팀에 잔류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나가토모가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나가토모가 맨유행을 거절한 이유는 간단하다. 현 소속팀 인터 밀란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가토모는 “나는 인터 밀란에서의 모든 것이 좋다. 나는 계속해서 이곳에 머물며 새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도 사이가 좋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
나가토모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부터 계속해서 인터 밀란의 방출 1순위로 거론됐다. 나가토모와 인터 밀란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계속해서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등 여러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러나 나가토모는 꾸준히 인터 밀란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최근 만치니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인터 밀란에 녹아들고 있다.
과연 맨유의 제안을 거절한 나가토모는 자신의 바람대로 인터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해, 계속해서 이탈리아 무대서 활약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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