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형은 "그룹 미션, 실력 아닌 이미지로 판가름" 서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프로듀스101'의 김형은이 그룹 미션이 실력이 아닌 이미지로 판가름 나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4회에서는 서로 다른 소속사 출신의 연습생 5인이 모여 무대를 꾸미는 그룹 평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형은이 속한 1조는 2조와 2배가 넘는 득표수 차를 보이며 패했다.

이후 김형은은 "'어떻게 저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좀 했다"며 "여기선 제가 봤을 때 실력으로 판가름 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보이는 이미지로 뽑는다"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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