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김태우 "강아지 좋아하지만 죽을까봐 못키워"
2016. 2. 12. 23: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김태우가 현주엽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해피와 가족이 된 현주엽은 김태우에게 '반려견 안 키우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못 키우겠다.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간다. 시간을 많이 할애할 자신이 없다. 오래 살면 20년 살고 죽는데 못 키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요즘 소율이가 강아지 키우면 안 되냐고 물어보더라"고 했다.
현주엽은 "키우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 버라이어티다. 개그맨 주병진과 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과 비숑프리제 해피, 강인과 프렌치불도그 춘향이가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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