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여행 뒤풀이서 결혼반지 끼고 등장

2016. 2. 12. 2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꽃보다 청춘'의 정우가 여행 후 뒤풀이에서 반지를 끼고 나타났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아이슬란드 여행 후 배우 김유미와의 깜짝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정우가 이날 감독판 촬영에서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나타났다.

조정석은 정우를 보고 "유부남이 되서 만난 거네"라고 했고 강하늘은 정우를 보자마자 "결혼 축하합니다"고 노래했다.

이어 "어떻게 그렇게 숨길 수가 있냐"고 했고 정상훈은 "감쪽 같이 속였다"고 한 마디 했다.

정우는 "이 여행 처음 할 때부터 기분이 남달랐다. 이 여행이 끝나고 나면 유부남이다라는 생각이었다"며 웃었다.

한편 '꽃청춘'은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 아프리카 편이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청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