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성준 "사랑, 정신착란일까 신의 선물일까"

이경남 기자 2016. 2.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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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마담 앙트완' 장미희가 성준이 한예슬을 상대로 사랑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1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에서는 최승찬(정진운 분)이 배미란(장미희 분)에게 찾아가 최수현(성준 분)이 진행하고 있는 실험에 대해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담 앙트완' 장미희가 성준이 한예슬을 상대로 사랑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 News1star / JTBC '마담앙트완' 캡처

배미란은 최수현에게 실험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최수현은 실험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최수현은 "사랑은 정신착란일까, 신의 선물일까 궁금하다. 사랑은 심리학자로서 평생 연구하고 싶은 과제다.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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