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프리 선언.."논할 단계 아니다" 일축

2016. 2.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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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조우종 프리 선언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소식이 해프닝에 그쳤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KBS 간판 아나운서인 조우종이 프리 선언을 눈앞에 뒀다“며 조우종 아나운서의 프리선언 소식을 보도했다.

사진:조우종의 뮤직쇼 인스타그램

매체는 ”프리 선언 이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전속 계약에 대해 최종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날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생방송에서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본격적으로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앞서 화제가 됐던 프리선언을 일축했다.

조우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러가지 방송을 하고 있으니 (프리랜서)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논할 단계가 아니다.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KBS를 떠나는 것을 부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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